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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꽃잎이 흩날리는 봄날, 펜션의 문을 열며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이 집은
건축가 김수종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마리안나’가
처음 설계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참여하였고,
또한 많은 분들의 조언을 받아들여
가구와 커튼, 색채 등을 세심하게 선정했습니다.

지난 겨울은 유난히 추웠고 눈도 많이 내려 공사가 어려웠지만,
초록 잔디와 모란꽃을 기다리며 보냈습니다.

이제 주인의 정성이 담긴 잔디와 정원에서 호수를
내려다보며 쉬실 수 있기를 권합니다.
또한 무엇보다 친절한 펜션 지기와의 만남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기대합니다.

아름다운 봄날, 설렘과 함께 펜션 문을 엽니다.



2020년 04월 22일 강화도에서
펜션지기 박혜성 올림

in ganghwado LAKE&GARDEN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호수와정원펜션

주인의 정성이 담긴 잔디와 정원에서
호수를 내려다보며 쉬실 수 있기를 권합니다.

Welcome to Lake & Garden pension

꽃잎이 흩날리는 봄날, 펜션의 문을 열며